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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포토] 오산하, 레드카펫보다 강렬한 레드 원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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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30 23:19
2012년 10월 30일 23시 19분
입력
2012-10-30 23:07
2012년 10월 30일 23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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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산하(왼쪽)가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열린 제49회 ‘대종상영화제’에 앞서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대종상영화제는 한국 영화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위해 설치된 영화예술상이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en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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