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만 “이경규 인간관계 좋지 않다… 후배 인사 안 받아”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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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0월 30일 13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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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방송 캡처
‘이경규 인간관계’

개그맨 김용만이 선배 이경규의 인간관계에 대해 폭로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대한민국 대표 MC 김용만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경규는 자신에게 직언을 해준 후배는 김용만 밖에 없다고 언급했다. 이에 김용만은 “이경규가 독설가이지 않느냐. 예전부터 인간관계가 정말 안 좋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후배가 지나가면 보통 인사를 하기 마련인데 이경규는 인사를 안 받았다. 어차피 PD에게만 잘하면 된다는 식이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경규는 “그렇게 매도하면 안 된다”며 당황했고 김용만은 “있는 그대로를 얘기한 거뿐이다”고 받아쳤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이경규 인간관계 폭로할 때 웃겼다”, “이경규 착해 보이는데~ 계속 이런 소리만 들리네”, “이경규 인간관계 진짜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김용만은 슬럼프를 겪었던 시간과 함께 사업 실패담을 털어놨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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