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별, 방송 최초 동반 출연 ‘닭살애정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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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0월 30일 09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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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별, 방송 최초 동반 출연 ‘닭살 애정 과시’
예비부부 하하와 별이 방송 최초 동반 출연을 해 눈길을 끈다.

방송인 하하와 가수 별은 오는 11월 30일 결혼을 앞두고 있다. 두 사람은 MBC뮤직 ‘하극상’을 통해 동반 출연한 것.

MBC뮤직 제작진은 “지난 26일 ‘하극상’ 녹화에 별이 참여하며, 방송 최초로 하하와 별이 동반 출연했다”고 알리며 녹화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꽃목걸이를 걸고 나란히 카메라 앞에 앉아있는 하하와 별의 다정한 모습이 포착됐다.

함께 카메라 앞에 선 것이 처음인 하하와 별은 녹화 초반에는 다소 어색해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하하의 절친들인 하극상 멤버들의 등장에 이내 자연스러운 모습을 찾아 녹화 내내 닭살스러운 예비 부부의 예능감을 보여주었다고 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두 사람의 동반 출연은 제작진의 별도 섭외가 아니라 본인들의 자발적인 출연 결심으로 이루어졌다고.

이미 ‘하극상’ 방송을 시작하면서 함께 출연을 결심했었다는 하하와 별은, 두 사람의 연애 초기부터 함께 만나오며 많은 시간을 함께 했던 박근식, 미노 등 가족 같은 하극상 멤버들과의 관계로 인해 편안하게 방송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결혼 전 바쁜 시간을 쪼개 함께 출연을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예비 부부 하하와 별의 모습은 오는 11월 12일 월요일 밤 11시에 MBC뮤직 ‘하하 19TV 하극상’에서 볼 수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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