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프마네킹녀‘ 레이싱걸 이지민, “가슴에 두유 바른다”

사진= 방송 캡처

레이싱걸 이지민이 ‘엘프마네킹녀’로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마른체형에 불륨감까지 갖춘 ‘엘프 마네킹녀’ 이지민이 출연해 아름다운 몸매를 만든 비결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이지민의 몸매관리 비결은 독특하고 엉뚱해 더욱 관심을 받았다.

이지민은 ‘폭탄주 다이어트’, ‘양치·껌 다이어트’, ‘족발 다이어트’, ‘조선시대 궁녀 다이어트’ 등도 다양한 방법을 소개했다.

그 중 특히 ‘C컵 사수 다이어트’는 놀라움을 자아냈다. 두유와 석류를 가슴에 발라 사이즈를 유지한다는 것.

그녀는 “탄탄해진다. 석류가 좋다. 여성 호르몬을 분비시켜준다”면서 두유에 대해선 “솔직히 어떤지 모르겠다. 하지만 섞어서 바른다”고 말하면서도 “가슴이 진짜 커진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지민은 이날 방송에서 ‘V걸’ 한송이와 신체 치수를 측정하며 몸매대결을 펼쳐 눈길을 끌기도 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엘프마네킹녀 이지민 몸매관리 비법 엉뚱하네”, “가슴에 두유는 왜 바르는 거야?”, “정말 효과 있을까?”, “관리법도 가지가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