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비아 크리스텔 사망 소식…누리꾼들 애도글 쇄도 “안타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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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0월 19일 18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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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성애영화 ‘엠마누엘 부인’의 주인공 실비아 크리스텔의 사망 소식에 누리꾼들의 애도글이 이어지고 있다.

실비아 크리스텔의 사망 소식은 18일(이하 현지시간) 외신들에 의해 알려졌다. 외신에 따르면 실비아 크리스텔은 후두암과 뇌졸중 투병 끝에 17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한 병원에서 사망했다. 향년 60세.

실비아 크리스텔은 1970년대 에로티시즘의 아이콘으로, 영화 ‘엠마뉴엘 부인’ 시리즈를 통해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인물이다. 지난 1992년 한국 에로영화 ‘성애의 침묵’에도 출연한 바 있다.

실비아 크리스텔의 사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을 통해 아쉬움과 애도의 뜻을 전했다. 누리꾼들은 “70년대 상징적인 인물 중 한 명이 세상을 떠나 아쉽고 슬프다”, “실비아 크리스텔의 작품을 일부러 찾아봤을 정도였는데…”, “요즘 친구는 모르겠지만 당시 우리들에게 여신 같은 존재”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실비아 크리스텔 사망 소식’ 영화스틸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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