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태도 논란, “진짜 욕설 내뱉었나…” 의견 분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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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0월 15일 14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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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방송 캡처
‘이지혜 태도 논란’

‘슈퍼스타K 4’ 이지혜의 태도 논란이 연일 네티즌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4)’에서는 계범주, 이지혜, 볼륨, 김정환, 허니지, 딕펑스, 유승우, 로이킴, 안예슬, 정준영에 연규성, 홍대광 등 TOP12의 생방송 첫 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혜는 이승환의 ‘천일동안’을 선곡해 열창,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얻어내며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하지만 60%의 비중을 차지했던 대국민 문자 투표에서 적은 득표율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는 이지혜가 앞서 돌발행동과 막말로 인해 시청자들에게 좋지 않은 인상을 남겼기 때문으로 추측되고 있다.

이에 그녀는 탈락 소감에서 “방송에서 말조심해야 될 것 같다. 죄송하다”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하지만 불과 몇 분 만에 그녀는 또다시 태도 논란이 불거졌다. MC 김성주의 마무리 멘트가 이어지는 장면에서 딕펑스의 멤버 김태현이 이지혜의 탈락을 위로하며 어깨에 손을 올리자 이를 뿌리치며 무엇인가를 말하며 외면하는 모습이 포착됐기 때문.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저 입 모양은 욕설이 아니면 저렇게 나올 수 없다”, “김태현 민망한 표정을 보면 알 수 있다”, “잘 보면 김성주의 표정도 약간 흔들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정확하게 알 수 없는 것을 두고 마녀사냥을 하는 게 아니냐”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계범주, 볼륨, 이지혜 등 3팀이 탈락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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