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머리 앨범, 힙합뮤지션 23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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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0월 15일 12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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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머리 앤드 더 메신저스’
‘프라이머리 앤드 더 메신저스’
힙합 프로듀서 프라이머리의 정규앨범에 한국 힙합계 유명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하는 앨범이 발매된다.

프라이머리 소속사 아메바컬처에 따르면 31일 프라이머리의 정규앨범이 발표되며, 여기에는 다이나믹듀오, 더블K, 도끼, 진보, 범키, 정기고, 데드피, 팔로알토, 빈지노, 얀키, 가리온, 사이먼디, 자이언티, 리듬파워, 박재범, 지오(엠블랙) 등 18팀, 총 23명의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한다.

작곡가 겸 프로듀서로 활동중인 프라이머리는 프라이머리 스코어, 프라이머리 스쿨 등 다양한 유닛 활동을 펼쳐왔으며, 2011년부터 올해 5월까지 ‘프라이머리 앤드 더 메신저스’ 시리즈를 통해 ‘요지경’ ‘만나’ ‘씨스루’ ‘입장정리’ 등을 발표하며 그만의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 새롭게 발매될 정규 앨범은 그간 진행했던 ‘프라이머리 앤드 더 메신저스’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앨범이 될 예정이다.

아메바컬처 측은 “힙합계는 물론 자신만의 독특한 음악적 색깔을 자랑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실력 있는 뮤지션들로 구성된 이번 앨범은 프라이머리와의 작업을 통해 지금껏 보여주었던 그들의 매력과는 또 다른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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