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4’ 로이킴, 외모 고민 토로…누리꾼들 “망언이다”

‘슈퍼스타K4 로이킴 망언’

‘슈퍼스타K4’ 로이킴의 망언이 화제다.

1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4’에서는 연규성, 홍대광이 탑(TOP)12에 합류한 가운데, 첫 생방송 무대가 진행됐다. 이날 본격적인 경연에 앞서 12팀의 숙소생활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특히 오명진 원장과의 면담시간에 로이킴의 망언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다.

오 원장은 자신을 “가장 아름답고 방송에 적합한 얼굴에 대해 같이 상담을 해줄 소울 닥터”라고 소개했다. 그는 유명 톱스타들을 전담해 맡고 있는 미용전문의로 잘 알려져 있다.

가장 먼저 이지혜의 상담이 시작됐다. 오 원장은 이지혜를 향해 “티아라 지연 씨를 닮았다고 하던데”라고 물었다. 이에 이지혜는 "아니다"고 민망해하며 "저희 엄마를 닮았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로이킴이 자신의 고민으로 “저는 코도 좀 매부리코이고 오른쪽과 왼쪽 얼굴이 많이 다르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방송 초반부터 외모, 학력, 집안환경 등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엄친아’로서 잘 알려져 있기 때문.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로이킴의 망언이다”, “망언을 해도 귀엽고 멋지다니~”, “그 얼굴 내가 갖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슈퍼스타K4 로이킴 망언’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