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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에이 수지 연세대 특례? 대입 포기 선언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10-11 12:08
2012년 10월 11일 12시 08분
입력
2012-10-11 12:07
2012년 10월 11일 12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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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미스에이 수지가 대학 입학을 포기한다고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10일 다수 매체들은 "서울공연예술고등하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수지는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바쁜 연예활동 때문에 학교에 충실할 수 없다는 것이 그 이유다.
수지는 연예활동에 주력하기 위해 이 같은 결단을 내렸다. 그녀는 "입학을 하더라도 공부를 제대로 할 수 없다고 생각해 연예활동에만 매진하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한다.
이에 네티즌도 그녀의 결단을 지지하는 분위기다.
네티즌은 "수지 개념 있다", "스케줄 때문에 정상적인 학교생활이 어려울 듯", "수지 대입 포기 잘 선택했다" 등 응원을 보냈다.
이에 앞서 수지는 온라인에서 '연세대학교 심리학과에 특례 입학한다'는 루머에 휩싸여 논란이 됐다. 그러나 수지가 대학 입학을 포기하면서 루머는 근거 없는 사실로 밝혀졌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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