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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규성, 이승철 품에서 오열 “죽고 싶을 만큼 힘들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0-06 11:01
2012년 10월 6일 11시 01분
입력
2012-10-06 10:54
2012년 10월 6일 10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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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엠넷 ‘슈퍼스타K 4’ 방송 캡처
‘슈퍼스타K4 연규성 오열…이승철도 눈시울 붉어져’
연규성이 가수 이승철의 품에 안겨 눈물을 쏟았다.
5일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 4’에서 심사위원 이승철은 연규성에게 합격-탈락 여부를 발표하기 전 “무대에 있을 때 모습을 보니 그 간절함이 보였다. 좋은 소리가 아니더라도 마음속의 소리가 들렸다. 많은 사람이 느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연규성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한다는 노래를 불러주고 싶은데 그러지 못하는 그 심정 진짜 죽고 싶을 만큼 힘들었다. 너무 노래가 하고 싶었다”고 말하며 흐느꼈다.
눈시울이 붉어진 이승철은 “노래를 하고 싶은데 하기 힘든 그날들이 얼마나 힘들었겠냐. 내가 더 잘 안다”며 연규성을 안아주며 위로했다.
이승철의 품에 안긴 연규성을 오열했고, 결과 발표 후에도 한참 동안 주저앉아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연규성과 홍대광의 합격-탈락 여부는 다음 주 방송에서 공개된다.
볼륨(임선아, 임나래, 이다솜), 계범주, 김정환, 딕펑스(김재홍, 김태현, 박가람, 김현우), 로이킴, 이지혜, 안예슬, 유승우, 정준영, 허니G(권태현, 배재현, 박지웅)이 TOP10에 선정됐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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