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얼떨결에 성형고백 “코 건들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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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0월 5일 13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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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이 얼떨결에 성형고백을 했다.

김나영은 10월 7일 방송되는 MBC '일밤-승부의신' 녹화에서 강예원과 철봉씨름을 했다. 김나영은 게임을 하기 전 강예원에게 “다른 곳은 다 괜찮으니, 내 코만 조심해 달라”고 말하며 코를 적극적으로 방어하고 나섰다.

하지만 대결을 진행하던 도중, 강예원이 실수로 김나영의 얼굴을 발로 차자 김나영은 “그냥 진 걸로 하면 안되겠냐, 무서워서 못하겠다”며 오열해 촬영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코를 무사히(?) 지킨 김나영은 게임 결과에는 아랑곳하지 않은 채, “나는 내 코를 지켰다!”라고 외치며 환호해 웃음을 자아냈다.

10월 7일 오후 4시 50분 방송.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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