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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수 자퇴 고백, “입학 3개월 만에 자유를 찾아 떠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0-04 18:13
2012년 10월 4일 18시 13분
입력
2012-10-04 18:07
2012년 10월 4일 18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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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류승수 자퇴 고백’
배우 류승수가 고등학교를 자퇴했다고 고백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류승수, 김서형, 김병만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류승수는 “불량서클 활동을 했다. 정말 꼴통이었다. 고등학교 입학은 했는데 3개월 만에 그만뒀다. 자유를 찾아 떠났다”며 학력에 대한 질문에 답했다.
이어 “스무 살 때 ‘이렇게 살아서는 안 되겠다’고 마음먹고 죽을 각오로 열심히 공부했다. 검정고시 합격 후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에 입학했다”고 밝혀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류승수 자퇴 고백에 네티즌들은 “류승수 자유분방하네”, “류승수 자퇴 고백에 조금 놀랐다”, “나중에라도 정신차려서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서형은 가슴 아픈 자신의 가족사를 공개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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