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베남’ 노홍철 반전 모습, “월드변태 아닌 토니 스타크!”

토니 스타크-노홍철 (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노홍철 토니 스타크 닮은꼴?’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전 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노홍철의 인기도 치솟고 있다.

바로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 중 엘리베이터 장면에서 노홍철이 일명 ‘저질춤’으로 해외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기 때문.

이에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노홍철의 정상적인(?) 모습을 본 해외 네티즌들의 다양한 반응을 소개한 게시물이 인기를 끌고 있다.

공개된 게시물 속에는 노홍철이 말끔한 슈트 차림으로 앉아 있다. 이를 본 해외 팬들은 “섹시하다”, “말끔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 “아시아의 토니 스타크 같다”라는 글도 눈에 띄었다.

토니 스타크는 영화 ‘아이언맨’의 주인공 이름으로 영화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역할을 맡은 바 있다.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노홍철 진짜 생긴 건 잘 생겼지~”, “해외 팬들도 보는 눈이 있네”, “노홍철 토니 스타크 닮은꼴? 월드변태 탈피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지난 1일 영국 음반 순위 집계업체 오피셜 차트 컴퍼니가 발표한 10월 첫 주 싱글 부문에서 한국 가수 노래로는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