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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기린 투샷, “우리 재길 오빠 닮은 기린인형이야” 폭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9-28 10:33
2012년 9월 28일 10시 33분
입력
2012-09-28 09:39
2012년 9월 28일 09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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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이광수 기린 투샷’
배우 이광수가 자신의 별명 기린과 나란히 드라마에 등장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이하 착한남자)’ 5회에서 재길(이광수)은 자신의 여자친구와 함께 강초코(이유비)가 일하는 커피숍에 갔다.
이 장면에서 눈길을 끌었던 것은 바로 이광수 뒤로 보이던 기린 인형. 그는 SBS ‘런닝맨’에서 190cm의 큰 키로 ‘기린’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에 ‘착한남자’ 제작진의 깨알같은 연출이 극의 재미를 더했다.
심지어 재길의 여자친구 김유라(김예원)는 “우리 재길오빠 닮은 기린인형”이라며 기린을 언급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제작진 센스있다”, “이광수 기린 투샷 대박이었다”, “너무 닮아서 깜짝 놀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착한남자’는 지난 27일 방송된 6회에서 시청률 16.0%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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