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퀸’ 한지혜-김재원-재희 첫 등장과 함께 러브라인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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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9월 13일 15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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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혜-김재원. 사진제공|MBC
한지혜-김재원. 사진제공|MBC
한지혜-김재원-재희-손은서 등 '메이퀸'에 성인연기자가 첫 등장하며 러브라인이 본격화 될 예정이다.

'메이퀸'은 지난 8회까지 아역 김유정, 박지빈, 박건태, 현승민 등이 열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주말극 강자로 떠올랐다.

어릴 적 각자의 사정 때문에 뿔뿔이 흩어진 ‘해주’(한지혜), ‘강산’(김재원), ‘창희’(재희), ‘인화’(손은서)는 성인이 되어 재회한다.

해주의 첫사랑이었던 창희와 늘 해주의 곁에 머물렀던 강산은 성인이 된 이후에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그녀를 그리워한다. 귀여운 강산바라기 인화 역시 여전히 강산을 찾아다니며 뚝심있는 애정공세를 펼칠 예정이다.

지난 12일 부산 요트경기장에서 해주와 강산의 강렬한 재회장면이 촬영됐다. 이 한 장면을 위해 한지혜와 김재원은 반나절 이상 바다에 빠져있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바다에 빠지는 촬영을 즐기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강산역을 맡은 김재원은 "'메이퀸'에 드디어 성인연기자가 등장한다"며 "개인적으로는 시청률 20~30%를 목표로 하고 있다.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각오를 전했다.

성인연기자들의 등장과 함께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메이퀸'의 러브라인은 오는 15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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