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 “노메이크업도 예쁘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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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9월 13일 08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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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희, 방이숙으로 다시 돌아왔다’

배우 조윤희가 화보를 통해 러블리한 톰보이의 매력을 가득 담아냈다.

9일 종영한 KBS2 주말드라마 ‘넝굴째 굴러온 당신’에서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톰보이 패션을 선보인 방이숙 역의 조윤희가 최근 패션 매거진 ‘쎄씨’ 뷰티화보에 참여했다.

조윤희는 보이시한 라운드 레이어드 컷의 헤어스타일에 투명하고 보송보송한 피부와 강아지처럼 귀여운 아이메이크업으로 싱그럽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연출했다.

여기에 핑크나 오렌지빛이 감도는 립 컬러로 포인트를 줘 보이시함과 청순함을 넘나드는 매력을 더했다.

이번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조윤희는 “’넝굴당’의 이숙이를 통해 긴 머리를 싹둑 자르며 새로운 이미지를 얻게 된 것 같아 재미있었다. 요즘 거의 메이크업을 하지 않았는데도 주변에서 ‘미모에 물올랐다’는 평을 많이 듣는다. 짧은 톰보이 커트가 오히려 이목구비를 더 예쁘게 부각시켜준 것 같다”고 전했다.

또 조윤희는 동안 피부를 유지하기 위한 노하우로 “채소랑 과일을 많이 먹는 편이다. 과일과 채소로 비타민과 수분을 충분히 흡수할 수 있어 피부가 건강한 것 같다. 밥은 못 먹어도 채소와 과일은 잘 챙겨먹으려고 노력한다”라며 자신만의 피부 관리 비법을 밝혔다.

화보를 접한 누리꾼들은 “조윤희 너무 사랑스럽다. 귀여운 강아지 같아”, “보이시하면서도 청순한 모습이 너무 매력있다!”, “이번 가을엔 이숙이 스타일”라며 관심을 보였다.

사진 제공 | 쎄씨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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