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 “맑고 순수한 내 아내 효진이” 닭살 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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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9월 11일 14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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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지태가 아내 김효진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과시했다.

김효진은 1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유지태의 첫 장편 연출작 ‘마이 라띠마’ 관련 기사 링크를 게재하며 “와 드디어! 내 남편 파이팅”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유지태는 “맑고 순수한 내 아내 효진이. 사랑해”라고 화답하며 닭살 부부임을 과시했다.

김효진 유지태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잔잔하게 닭살인 커플”, “유지태같은 남자 만나고 싶다”, “신혼부부인 거 너무 티 내신다” 라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지태가 연출한 ‘마이 라띠마’는 배수빈 소유진 주연의 영화로,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섹션을 통해 관객과 만난다. ‘마이 라띠마’는 30대 초반의 남자와 코리안 드림을 꿈꾸며 국제결혼을 한 20대 초 태국 여성의 성장 드라마를 그린다.

동아닷컴 유정선 기자 dwt8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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