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연말 일본 3대 돔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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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9월 10일 17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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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빅뱅.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빅뱅이 일본 3대 돔 투어를 진행한다.

빅뱅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빅뱅이 12월22일 후쿠오카 야후!저팬돔 공연을 추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연말로 예정된 빅뱅 월드투어 일본 공연의 피날레 ‘빅뱅 얼라이브 투어 2012 인 저팬 스페셜 파이널 인 돔’의 오사카 쿄세라돔(11월23~24일), 도쿄돔(12월5일) 공연에서 추가된 것으로, 이를 통해 빅뱅은 한국 가수 최초로 쿄세라돔, 도쿄돔, 야후!저팬돔 등 3대 돔에서 공연을 개최하게 됐다.

앞서 빅뱅은 5월과 6월, 일본투어로 5개 도시 13회 공연으로 15만 명을 동원한 바 있어, 이번 추가 공연으로 2012년에만 일본에서 35만5000명의 관객을 불러모을 예정이다.

빅뱅의 돔 투어는 지난 상반기 투어 당시 공연을 보지 못한 팬들의 요청이 끊이질 않아 감사하는 의미로 다시 개최하게 된 공연이다.

하지만 이마저도 선행 티켓 응모가 폭발적으로 이어지면서 결국 후쿠오카 야후!저팬돔 공연까지 진행하게 됐다.

한편 빅뱅은 28일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월드투어 ‘빅뱅 얼라이브 갤럭시투어 2012’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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