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무산된 특집들… “블록버스터급 스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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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9월 7일 03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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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무도) 무산된 특집들’
‘무한도전(무도) 무산된 특집들’
MBC ‘무한도전’의 무산된 특집들이 등장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무한도전 무산된 특집들’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은 세계적인 스타들의 ‘무한도전’ 출연 무산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섭외 시기와 무산된 이유가 상세하게 기재돼 눈길을 끈다.

지난 2008년 ‘스트리트 킹’ 홍보차 키아누 리브스가 내한했다. 당시 ‘무한도전’ 제작진과 출연에 관해 이야기가 오고 간 것. 하지만 의견차이로 출연이 무산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2009년 레이디 가가와 톰 크루즈 역시 역시 제작진과의 의견차이와 MBC 파업으로 출연이 무산 되었다고 전했다.

또 미국 NBA 스타 코비 브라이언트, ‘산소탱크’ 박지성, ‘미소 짓는 암살자’ 하인스워드, ‘미녀새’ 이신바예바 등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들도 ‘무한도전’의 출연이 가능할 듯 했으나 끝내 무산 됐다고 한다.

하지만 이에 대한 사실 확인은 언급되지 않았다. 게시자 역시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고 게시물 서두에 밝혔다.

‘무한도전’은 그동안 패리스 힐튼을 비롯해 티에리 앙리, 예멜리야넨코 표도르, 마리아 샤라포바 등 이름만 들어도 알 법한 글로벌 스타들이 출연한 바 있다.

‘무한도전 무산된 특집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김태호PD만이 알 수 있을 것”, “출연한다고 했었던 것 같기도…”, “역시 무한도전 스케일이 남달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무한도전(무도) 무산된 특집들’ 동아닷컴DB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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