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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한승연 키 굴욕, “난 키 190cm… 다음부터 존댓말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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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05 21:57
2012년 9월 5일 21시 57분
입력
2012-09-05 21:47
2012년 9월 5일 21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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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한승연 키 굴욕’
카라 한승연이 배구선수 김연경에게 ‘키 굴욕’을 당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MC 신동엽은 “카라 한승연과 배구선수 김연경이 동갑이다”고 언급했다.
이에 한승연은 “반가워”라며 김연경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후 두 사람은 무대 중앙으로 나와 정식으로 인사를 했다. 이때 한승연과 김연경의 키 차이가 확연히 드러나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연경 선수는 키가 190cm가 넘었고 한승연은 160cm라고 밝혔다.
이때 김연경은 “제가 학교를 빨리 들어가서 제 친구들은 87년생이다. 이런거에 예민하거든요”라고 딱 잘라 말했다.
이에 한승연은 “언니 죄송합니다”라고 바로 인사를 했고 김연경은 “다음부턴 존댓말 해”라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한승연 키 굴욕 웃겼다”, “한승연 키 굴욕 대박~ 한승연 꼬꼬마”, “한승연 키 굴욕보다 나이 싸움이 더 웃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김기덕 감독, 조민수, 이정진, 김연경, 엠블랙 이준, 카라 한승연, 구하라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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