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피에타’ 조민수-이정진, 베니스 영화제 참석차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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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9월 2일 15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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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수-이정진(왼쪽부터). 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DB
조민수-이정진(왼쪽부터). 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DB
배우 조민수, 이정진이 이탈리아 베니스를 향해 출국한다.

김기덕 감독이 연출한 영화 ‘피에타’의 주인공인 두 배우는 3일 이탈리아 베니스로 출국해 2박3일 동안 머물며 제69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공식 행사에 참여한다.

‘피에타’는 이번 베니스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한국영화로는 유일하게 진출했다. 감독과 배우들은 현지시간으로 4일 열리는 영화 공식 상영과 레드카펫 행사에 참여해 영화를 알릴 계획이다.

‘피에타’는 잔인한 남자 강도(이정재)에게 자신이 엄마라고 주장하는 한 여자(조민수)가 느닷없이 나타나 겪는 혼란과 비밀을 그린 영화다.

김기덕 감독이 2년 전 직접 출연하고 연출한 다큐멘터리 영화 ‘아리랑’ 이후 내놓은 신작이다.

‘피에타’는 베니스 국제영화제 뿐 아니라 토론토 국제영화제, 시체스 국제판타스틱영화제 등에도 초청받았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트위터@madein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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