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엉땀’ 해명 “설마 엉덩이에서 저럴까? 사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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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8월 26일 1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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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방송 캡처
‘싸이 해명, 왜?’

가수 싸이가 자신이 엉덩이 땀, 일명 ‘엉땀’으로 화제가 되자 해명에 나섰다.

싸이는 지난 25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귀국과 동시에 본 내 사진. 저 날 더워서 얼음주머니를 허리에 대고 앉았던 건데… 엉덩이에서 설마 저럴까. 설마 엉땀으로 가는 분위기?”라고 올렸다.

이는 지난 24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4’에서 엉덩이가 흥건하게 젖은 모습이 포착됐기 때문.

이날 방송에서 싸이는 한 참가자와 씨스타의 ‘나 혼자’ 음악에 맞춰 섹시 댄스를 췄다. 이때 그가 춤을 추며 180도로 돌자 바지의 엉덩이 부분이 흥건하게 젖은 것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싸이 해명 필요없다. 이건 명백한 엉덩이땀이다”며 ‘겨땀’에 이어 ‘엉땀’로 부르기 시작했다.

특히 싸이는 이미 지난해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겨땀’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결국 싸이의 해명을 본 네티즌들은 “싸이 해명 웃기다. 정말 속상했나보다”, “싸이 해명 왜 뭔가 아쉽지? 엉땀이었으면 대박이었는데~”, “싸이 해명 하지 말지~ 엉땀 싸이 좋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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