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 비매너 글 해명 “진심으로 사과…별아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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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8월 16일 15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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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혜빈이 11월 결혼을 앞둔 하하-별 커플에 사과했다.

전혜빈은 8월 1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어머.. 많은 분들이 오해를.. 죄송합니다. 정말로 오해하실만한 그런 뜻이 아니었는데.. 이런..”이라며 당황스런 심경을 전했다.

이후 전혜빈은 계속해서 “진짜 진짜 진짜 진짜~! 너무 너무 너무 미안해요~ 하나도 안 웃기지만 진짜 나름 위트 있게 쓴다고 한 것이..으앙~~ 미안 죽을 죄를 지었어요~”라며 어쩔 줄을 몰라 했다.

또 전해빈은 “헉... 진짜 심각했네요.... 진심으로 사과합니다. 아프리카에 다녀온 후 기사로만 이야기를 듣고.. 기사를 못 보신 분들의 오해를. 정말 죄송 죄송~~ 이번에 진짜 심각한 실수였습니다. 별아 하하 오빠 미안해요~~”라며 거듭 사과했다.

앞서 전혜빈은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내가 과거 정색하며 고백을 거절했던 하하 오빠가 사랑스러운 별이의 허스밴드가 된다고. 하하 오빠 미안해요. 그땐 장난인 줄 알았어요. 별아, 하하 오빠 너무 축하해요. 두 사람 너무 잘 어울려. 부럽다”라는 내용으로 하하와 별에게 결혼 축하 글을 남겼다.

이에 전혜빈은 ‘비매너 축하’라며 누리꾼들의 지적을 받은바 있다.

한편 전혜빈은 최근 ‘정글의 법칙2’ 마다가스카르 행에 동참, 촬영을 마치고 귀국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사진출처│전혜빈 트위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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