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수 ‘돈의 맛’, 리우데자네이루 영화제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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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8월 16일 11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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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돈의 맛’의 한 장면.사진제공|데이지엔터테인먼트
영화 ‘돈의 맛’의 한 장면.사진제공|데이지엔터테인먼트
임상수 감독의 영화 ‘돈의 맛’이 해외 영화제에서 잇따라 인정받고 있다.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해 주목받은 ‘돈의 맛’은 9월27일 개막해 10월11일까지 열리는 제14회 리우데자네이루 국제영화제에 초청받았다.

남미를 대표하는 영화제로 꼽히는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 국제영화제는 올해 60여개국에서 초청한 350여편의 영화를 소개한다.

‘돈의 맛’은 영화제 공식 프로그램인 파노라마 부문에서 상영할 예정. 연출자인 임상수 감독은 영화 상영에 맞춰 영화제를 찾을 계획이다.

윤여정·백윤식·김강우·김효진 주연의 ‘돈의 맛’은 재벌가를 배경으로 돈이 만든 인간의 탐욕을 적나라하게 그린 영화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트위터@madein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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