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짝사랑 고백 “전혜빈 진심으로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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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8월 2일 14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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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짝사랑 고백. 동아닷컴DB.
하하 짝사랑 고백. 동아닷컴DB.
‘하하 짝사랑 고백, 주인공은 전혜빈’

하하가 최근 이별 언급에 이어 과거 짝사랑을 고백했다.

방송인 하하가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과거 배우 전혜빈을 진심으로 짝사랑 했었다고털어놨다.

하하는 최근 모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한 여자 연예인에게 작업을 거는 듯 한 모습 때문에 생겨난 ‘난봉꾼’이라는 별명에 대한 속사정을 밝혔다.

이어 그는 “여자 게스트들에 대한 환영인사일 뿐”이라며 “과거 시트콤에서 함께 러브라인을 연기한 전혜빈이 진짜 좋아져서 과감하게 대시 했는데 정색하며 거절했다”고 폭탄 발언을 했다.

이 날 방송에서는 하하의 절친이자 한국인 최초로 빌보드 R&B-힙합 싱글 차트 3위까지 기록한 레게 뮤지션 스컬도 동승한다.

스컬은 “현재 미국 팝 가수 ‘머라이어 캐리’의 친 오빠 모건 캐리와 음반 준비 중”임을 밝히며 영어 실력과 인지도가 높지 않았는데도 당시 YG의 타 가수보다 먼저 미국 진출에 성공하게 된 풀 스토리를 털어놓는다.

한편 '현장토크쇼 택시>' 2007년 첫 선을 보인 이래 매주 목요일 밤 스타와 함께 달리며 그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현장감 넘치는 화면에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매주 목요일 밤 9시, 12시 20분 방송.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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