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 교통사고 상대측과 합의 마쳐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8월 2일 11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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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의 닉쿤이 교통사고 상대측인 오토바이 운전자와 합의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고 OSEN이 2일 보도했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닉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31일 운전자와 최종합의를 마쳤다.

닉쿤은 앞서 지난달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저는 저를 사랑해주고 지지해주신 분들을 배신했습니다. 제 자신이 더 발전하고 다시는 이런 실수를 저지르지 않도록 제 행동과 저 자신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정말 부끄럽고 제 자신이 실망스럽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한편 닉쿤은 지난달 24일 새벽 2시 30분경 'JYP네이션' 공연 연습을 마친 후 소속 뮤지션과 식사 자리를 갖고 숙소로 돌아가던 중 서울 논현동 학동사거리 부근 도로에서 오토바이와 접촉 사고를 일으켰다. 당시 닉쿤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056%로 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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