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 수지 질투, “두분 화해의 자리는 제가 만드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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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7월 28일 11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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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연, 수지 트위터
사진= 지연, 수지 트위터
‘지연 수지 질투’

티아라의 지연이 수지에게 질투를 느껴 눈길을 끌고 있다.

지연은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귀염둥이 지은이랑만 밥 먹을 거야? 나는 나는”이라며 수지에게 앙탈(?)을 부렸다.

이는 인터넷상에서 수지와 아이유가 함께 밥먹는 사진이 화제가 되자 그것을 두고한 발언이었다.

그러자 수지는 “지은(아이유 본명) 언니랑 그만 먹으려고. 언니랑 먹어야지. 이제 갈아타야지”라고 센스있게 답변하기도 했다.

또 지연은 “그래 나한테 와. 지은이는 혼자 잘 먹더라”고 호응했다. 지연과 수지는 각각 20살, 19살로 한 살 차이다.

‘지연 수지 질투’에 뭇 남성 팬들은 난리가 났다.

특히 삼촌팬들은 “예쁜 사람들은 싸우는 것도 어쩜 이렇게 예쁘니”, “둘 사이의 질투도 귀엽다”, “나도 밥 먹는 자리 끼워주면 안될까” 등 어울리지 않는 애교(?)를 남발하기도 했다.

한 네티즌은 “어찌됐든 두분 화해의 자리는 제가 만드는걸로~”라며 ‘신사의 품격’에서 장동건 말투를 따라해 수많은 삼촌팬들의 질투를 받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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