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청순 여배우, 40대 유부남 감독과의 불륜 시인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7월 26일 10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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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트와일라잇’ 커플 로버 트 패티슨·크리스틴 스튜어트.
영화 ‘트와일라잇’ 커플 로버 트 패티슨·크리스틴 스튜어트.
청순한 외모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할리우드 스타 크리스틴 스튜어트(22)가 유부남 영화감독 루퍼트 샌더스(41)와의 불륜사실을 시인했다.

피플 등 다수의 미국 매체들은 25일(현지시간) 스튜어트가 샌더스 감독과의 관계를 인정하고 오래된 연인 로버트 패틴슨(26)에게 사과했다고 보도했다.

스튜어트는 공식성명을 통해 "나로 인해 상처받은 내 주변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 잠깐 동안의 (도덕적이지 않은)무분별한 행동이 내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내가 가장 사랑하고 존중하는 연인 로버트 패틴슨과의 관계를 위태롭게 만들었다. 나는 그를 너무너무 사랑한다. 정말 그에게 미안하다"고 밝혔다.

스튜어트와 패틴슨은 영화 '트와일라잇'시리즈의 주연배우로 만나 4년간 연인으로 지내왔다. 패틴슨은 이번 일과 관련해 아직 아무런 반응도 나타내지 않고 있다.

한편 US 위클리는 하루 전 스튜어트와 샌더스 감독의 진한 스킨십 사진과 함께 두 사람의 불륜 의혹을 보도했다.

두 사람은 영화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 (Snow White And The Huntsman)'의 주연 배우와 감독으로 만났다.

영국 출신인 샌더스 감독은 모델 출신 부인과의 사이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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