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AIR]‘빙상황제’ 김동성 카레이싱 도전, ‘아스팔트’ 위에서도 수준급 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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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7월 21일 07시 00분


“레이싱 하는 그날만 기다렸다!” 김동성이 ‘불멸의 국가대표’에서 스피드 레이싱에 도전해 발군의 운전 실력을 과시하며 에이스로 등극했다. 사진제공|채널A
“레이싱 하는 그날만 기다렸다!” 김동성이 ‘불멸의 국가대표’에서 스피드 레이싱에 도전해 발군의 운전 실력을 과시하며 에이스로 등극했다. 사진제공|채널A
■ 채널A 21일 밤 10시50분 ‘불멸의 국가대표’

이번에는 스피드 레이싱이다!

종합편성채널 채널A ‘불멸의 국가대표’ 선수단(이하 ‘불국단’)이 모터스포츠 종목 중 스피드 레이싱에 도전했다.

경기도 안산 스피드 웨이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멤버들은 투어링 자동차(일반 시판용 자동차를 개조)로 슬라럼(장애물을 두고 지그재그 코스 달리기), 드래그 레이스(직선 주로에서 가장 빠른 기록을 달성한 차량 순으로 순위를 결정하는 경기) 등으로 자체 평가전을 치렀다. “레이싱하는 날만 기다렸다”는 김동성은 트랙 경기에서 심권호와 압도적인 격차를 보이며 발군의 실력을 뽐냈다. 채널A 레이싱팀 감독 겸 선수이자 ‘불국단’의 특훈을 맡은 이문성 감독은 “김동성은 주행 라인을 읽는 능력이 가히 수준급”이라고 높이 평가하며 탐내는 선수로 꼽기도 했다.

실제로 자체 선발전에서 뽑힌 두 멤버는 14·15일 전라남도 영암 F1 경주장에서 개최된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에 출전했다. 뛰어난 운전 실력으로 출전의 기회를 잡을 멤버가 누구일지, 그 결과는 21일 밤 10시50분에 공개된다.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트위터@bsm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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