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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녀석들 무한도전 언급, “관객도 시청자도 한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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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02 19:07
2012년 7월 2일 19시 07분
입력
2012-07-02 18:36
2012년 7월 2일 18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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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용감한 녀석들 무한도전 언급’
‘용감한 녀석들’의 용감한 발언이 또 화제가 되고 있다. 무대에서 파업으로 결방 중인 MBC ‘무한도전’이 보고 싶다고 말한 것.
지난 1일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용감한 녀석들’에서 정태호는 “만나면 좋은 친구 보고 싶은데 못 보게 하는 너희들 잘 들어”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무한도전’ 보고 싶다”고 말했다. 객석에서는 박수가 터져 나왔고 ‘무한도전’의 구호인 “무한! 도전!”을 함께 외치기도 했다.
방송 중 타 방송사의 프로그램을 직접 언급하는 경우는 흔치 않아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 것.
‘용감한 녀석들 무한도전 언급’ 장면을 본 네티즌들은 “용감한 녀석들 무한도전 언급 정말 용감했다”, “우리도 보고 싶다 무한도전!”, “경쟁사의 프로그램이지만 응원하는 모습 정말 보기 좋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무한도전’은 노조 총파업으로 인해 현재 22주째 결방 중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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