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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굴당’ 이희준·조윤희, ‘시크릿가든’ 거품키스 도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6-28 11:44
2012년 6월 28일 11시 44분
입력
2012-06-28 11:41
2012년 6월 28일 11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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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이희준·조윤희가 드라마 ‘시크릿가든’의 김주원과 길라임으로 깜짝 변신한다.
이희준과 조윤희는 30일 방송되는 ‘넝쿨째 굴러온 당신’(극본 박지은·연출 김형석) 37회에서 ‘시크릿가든’의 ‘거품키스’ 장면을 재연할 예정이다. 극중 이희준(천재용)의 달콤한 상상신을 통해서다.
촬영은 20일 석촌호수 옆 카페에서 진행됐다.
이번 ‘거품키스’ 장면은 평소 이희준이 여러 인터뷰를 통해 “조윤희와 빨리 키스신을 찍고 싶다”고 공개적으로 밝혀왔던 터라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드라마 제작사 로고스필름의 한 관계자는 “‘천방커플’ 이희준과 조윤희의 러브라인이 본격적으로 급물살을 타게 될 예정이다. 앞으로 두 사람이 무뚝뚝함과 어색함을 극복하고 이뤄나갈 과감하고 유쾌한 러브스토리를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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