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일렉트로니카 캐스커, 7월 단독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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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6월 21일 17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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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일렉트로니카 캐스커, 7월 단독 공연 개최
일렉트로니카 듀오 캐스커(Casker)의 단독공연이 오는 7월 15일 KT&G 상상마당에서 열린다.

이번 단독 공연은 항공사 진에어가 주최하는 환경캠페인 ‘SAVe tHE AiR GREEN CONCERT’로, 환경보호에 대한 메시지와 공연의 감동, 그리고 다양한 이벤트를 관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캐스커는 일렉트로닉씬에서 활동을 시작해, 현재 5장의 정규앨범, 그리고 다양한 앨범과 곡 참여를 통해 100여 곡이 넘는 방대한 디스코그라피를 구축해온 뮤지션이다. 세련되면서도 감성적인 음악은 캐스커만의 음악세계를 구축해오며 많은 팬들의 사랑를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캐스커의 6집 앨범 작업을 위해 당분간 팬들을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을 조금이라도 달래 보고자, 관객들과 더욱 교감할 수 있는 내용들로 꾸며질 예정이다.

캐스커 멤버 이준오는 트위터를 통해 “7월 단독공연은 6집 이전의 마지막 공연이 될 것이다. 신보에 수록될 신곡 3곡이 공연 될 예정”이라고 알렸다.

현재 ‘캐스커(Casker)’는 라디오 방송 ‘FM 음악도시 성시경 입니다’의 화요일 코너 '캐스커의 밤의 이야기' 에서 디제이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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