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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폐지설에 네티즌 분노!… “한국 떠나고 싶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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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3 18:19
2012년 6월 13일 18시 19분
입력
2012-06-13 18:08
2012년 6월 13일 18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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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공식 홈페이지 캡처
‘무한도전 폐지설까지…’
MBC ‘무한도전(이하 무도)’이 외주화 검토에 이어 폐지설까지 전해져 네티즌들을 분노케 하고 있다.
이번 ‘무도’ 폐지설은 지난 11일 MBC 김재철 사장이 임원회의에서 “무한도전이 정상화될 때까지 기다릴 수 없다. 무한도전 외주화도 검토할 수 있다”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지며 불거졌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폐지설 진짜 화나네!”, “무한도전 폐지설? 우린 그런거 모른다. MBC 사장 폐지는 몰라도”, “MBC 뿐만 아니라 한국을 떠나고 싶나? 왜 자꾸 무한도전 건드리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와 관련해 김태호 PD는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Jai Guru Deva Om! Nothing's Gonna Change My Wolrd(선지자시여 진정한 깨달음을 주소서. 내 세상은 아무것도 바뀌지 않도록)”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이목을 끌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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