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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中 미녀가수 나나, 뇌사 상태… 母 눈물로 딸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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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8 11:32
2012년 6월 8일 11시 32분
입력
2012-06-08 10:51
2012년 6월 8일 10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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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뇌사 상태, 母 오열(사진= 중국 애상왕)
중국의 가수 나나(32)가 건물에서 추락해 뇌사 진단을 받았다.
중국 오락망 등 다수의 연예매체는 지난 4일 “나나가 건물에서 추락해 뇌사 진단을 받고 병원에 입원 중이다”고 전했다.
특히 “성폭행을 당한 후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는 설명이 덧붙여져 중국 팬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같은 주장은 담당 주치의가 중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나나의 몸 상태를 확인한 결과 성폭행을 당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하며 불거졌다.
하지만 현재까지 추측만 난무할 뿐 정확한 정황은 포착되지 않았다. 또한 다른 사람에 의해 추락을 한 것인지 자살을 택한 것인지조차 밝혀지지 않았다.
또한 나나의 어머니는 뇌사상태에 빠진 딸의 곁을 지키며 오열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고 있다.
이어 나나의 어머니는 중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기적이 일어났으면 좋겠다”는 짧은 말을 남기기도 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안타깝다”, “진짜 기적이 일어났으면 좋겠다”, “빨리 기적처럼 일어났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중국 경찰은 “성폭행은 당하지 않았다”고 말하며 대대적인 인력을 동원해 현재까지 수사를 진행 중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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