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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문신 해명으로 정체 밝혀져 “어쩐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6-04 19:04
2012년 6월 4일 19시 04분
입력
2012-06-04 18:59
2012년 6월 4일 18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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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박지성 문신 해명’
최근 화제가 됐던 축구 선수 박지성의 팔에 새겨진 문신의 진상이 밝혀졌다. 사실은 문신이 아닌 매직 자국이었던 것.
지난 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지난주 방송에서 발견돼 화제가 됐던 박지성 문신의 정체를 밝혔다.
송지효가 이날 방송에서 “박지성 씨 팔에 문신 있느냐”고 묻자 박지성은 “이건 문신이 아니고 매직이다”고 해명했다.
알고 보니 박지성의 왼팔에 그려진 계단형의 선은 문신이 아니라 시장에서 사진을 하던 중 묻은 매직 자국이었다.
이에 박지성은 수줍은 듯 미소를 지었고, 이를 본 네티즌들은 허무함을 드러냈다.
‘박지성 문신 해명’을 들은 네티즌들은 “정말 문신인 줄 알고 박지성에게 거리감 느껴질 뻔했다. 역시 박지성 순박해!”, “난 딱 보고 낙서인 줄 알았는데”, “크게 이슈가 됐었지만 박지성 문신 해명 들으니 그냥 낙서였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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