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피, 화상 채팅 생중계로 10만 글로벌 팬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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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5월 29일 16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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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비에이피가 화상 채팅을 통해 글로벌 팬과 소통한다.

미국 뉴저지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의 K-POP 영문 뉴스 사이트 올케이팝(allkpop.com)은 27일(현지 시각), 오는 6월 4일 오후 11시 비에이피와의 화상 채팅을 생중계한다고 전했다.

화상 채팅은 포럼을 통해 팬들로부터의 사전 질문뿐 아니라 화상 채팅 현장에서도 댓글로 올라오는 질문들에 대해 B.A.P(비에이피)가 직접 답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케이팝 메인 뉴스 페이지에는 “네. 제대로 읽으셨습니다. B.A.P가 바로 여기에서 여러분을 생방송으로 만납니다! 달력에 표기하시고, 카운트다운을 시작하세요”라는 문구가 등장했다.

올케이팝은 월 방문자 수가 4백만 명에 달하고, 페이스북 친구가 100만 명, 트위터 팔로워 수는 60만 명에 달하는 K-POP 전문 영문 뉴스 사이트이다.

포럼을 이용한 화상 채팅 공식 이벤트를 처음으로 진행하는 올케이팝은, “비에이피의 북미에서의 인기를 고려했을 때 가장 많은 사용자가 접속할 수 있는 현지의 밤 시간대를 택했으며 최고 약 10만 명의 동시 접속자가 생길 것을 대비, 서버를 증강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비에이피는 최근 발매한 두 번째 앨범 ‘POWER(파워)’로 아이튠즈 힙합 앨범 차트를 석권하고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0위에 오르는 등 국내·외 가요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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