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 비키니녀, 장소 불문 365일 내내 비키니만 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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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5월 29일 15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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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 비키니녀, 봄여름가을겨울 내내 비키니 입고…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비키니녀가 등장했다.

최근 진행된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비키니가 좋아 365일 비키니를 입고 생활하는 ‘비키니녀’ 정지은 씨가 출연했다.

그는 야구장과 도서관 등 장소를 불문하고 비키니를 입고 다닌다고 밝혔다. 촬영장 역시 비키니차림으로 출연했다.

정 씨는 “항상 몸이 긴장을 하고 있기 때문에 비키니를 입으면 점점 더 몸매가 좋아진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365일 24시간 내내 비키니를 입는다”고 덧붙였다.

화성인은 '비키니 몸매 종결자'가 되기 위해 특별한 몸매관리를 하고 있었다. 그는 “밥을 먹지 않고 운동도 절대 하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대부분 사람은 몸매관리를 위해 운동을 꼭 하는데 화성인은 서양식 몸매를 위해 과자와 빵, 커피를 주식으로 하며 운동을 하여 딱딱한 몸을 만들기보다는 그렇지 않은 몸이 더 예쁘다”고 말했다.

화성인이 생각하는 비키니 몸매의 특별 조건에는 특이한 점이 한 가지가 더 있었다. 바로 뱃살이 있어야 예쁘다는 것. 하지만 이 말을 들은 여성 제작진은 화성인의 말과 몸이 불일치함에 그저 웃을 수밖에 없었다는 후문.

한편 비키니녀가 출연하는 tvN ‘화성인 바이러스’는 5월 29일 밤 12시 3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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