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 ‘귀족 포스’의 ‘엄친딸’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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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5월 16일 14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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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임수향이 이번에는 세련된 ‘엄친딸’로 변신한다.

임수향은 30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아이두 아이두’에서 학벌과 외모, ‘배경’을 모두 갖춘 ‘엄친딸’이자 귀족의 포스를 드러낸다.

전작 ‘신기생뎐’에서 보여준 단아한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캐릭터.

최근 공개된 ‘아이두 아이두’의 공항 패션 스틸컷은 그 명징한 개성을 드러낸다.

극중 오랜 미국 유학을 마치고 귀국하는 장면에서 임수향은 몸매 라인이 드러나는 상큼한 흰색 미니 원피스에, 호피무늬 캐리어로 조화를 이루며 세련된 패션 감각을 선보인다.

실제 촬영현장에서도 공항 여행객들을 비롯한 일부 팬들이 몰리면서 임수향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에 열띤 호응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임수향이 김선아, 이장우 등과 호흡을 맞추는 ‘아이두 아이두’는 빈틈없는 성격의 여자(김선아)와 ‘낭만백수’의 로맨스를 그리는 이야기.

임수향은 김선아와 대립구도를 이룬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트위터 @tadada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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