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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태티서 개콘 깜짝출연 “눈웃음-애교에 男心 녹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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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4 14:36
2012년 5월 14일 14시 36분
입력
2012-05-14 14:23
2012년 5월 14일 14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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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방송 캡처
‘태티서 개콘 깜짝출연, 어땠나?’
소녀시대 유닛그룹 태티서가 ‘개그콘서트’에 깜짝 출연했다.
태티서는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생활의 발견’에 송준근의 새 여자친구와 처제들로 깜짝 등장했다.
이날 티파니는 송준근의 새 여자친구로 먼저 등장, 신보라에게 “티파니? 동대문에서 티 팔아요?”라는 독설을 들었다.
이어 신보라는 티파니의 눈웃음을 지적하며 “이렇게 웃다가 쥐나겠다”며 직접 눈웃음을 선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송중근 “영화 ‘쏘우’에 직쏘같다”며 못마땅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이후 태연과 서현이 티파니의 자매로 등장, 태티서 신곡 ‘트윙클’에 맞춰 깜찍한 안무를 선보였다.
특히 송준근에게 “형부~”라는 애교섞인 말투로 뭇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태티서 개콘 깜짝출연에 내가 다 설렜다”, “태티서 개콘 깜짝출연 너무 좋았다”, “태티서 개콘 깜짝출연에 신보라 미모 죽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개그콘서트’는 시청률 20.4%를 기록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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