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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티서 개콘 깜짝출연…송중근 안마받다 “나 오늘 죽어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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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4 14:33
2012년 5월 14일 14시 33분
입력
2012-05-14 14:33
2012년 5월 14일 14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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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티서 개콘 깜짝출연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가 개콘에 깜짝출연했다.
태티서(태연 티파니 서현)는 지난 13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생활의 발견’ 코너에 카메오로 깜짝 등장해 방청객들로부터 큰 환호성을 받았다.
이날 송중근은 새 여자친구가 생겼다며 신보라에게 이별을 고했고, 태티서 멤버 티파니가 가장 먼저 무대에 등장했다. 티파니는 송중근에게 진한 포옹을 하며 객석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티파니를 질투한 신보라는 “티파니에요? 외국에서 티팔아요?”라고 하는가 하면 티파니의 눈웃음을 지적하면서 “내숭100단에 무남독녀 같다”고 경계심을 드러냈다.
이에 티파니는 “무남독녀가 아닌 9자매”라 했고 태연, 서현이 티파니의 동생으로 잇달아 등장, 송준근을 ‘형부’라고 칭하며 애교를 부렸다.
송중근은 태티서의 안마 공세에 “나 오늘 죽어도 좋다. 지상 낙원이다”며 행복함을 감추지 못했다.
‘태티서 개콘 깜짝출연’ 장면을 접한 누리꾼들은 “태티서 개콘 출연 깜짝 놀랐다”, “태티서 개콘 깜짝출연, 신보라 진짜 질투하는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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