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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환 “13kg 감량 고통스러워…살빼면서 울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5-09 22:12
2012년 5월 9일 22시 12분
입력
2012-05-09 22:06
2012년 5월 9일 22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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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환이 다이어트가 너무 고통스러웠다고 밝혔다.
강지환과 성유리는 5월 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 직구인터뷰 코너에 출연해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나눴다.
영화를 위해 13kg를 감량한 강지환은 “촬영 시작하고 12kg 찌웠다가 중간에 다시 13kg 좀 넘게 뺐다”며 “살빼면서 운 적이 있다. 새벽에 촬영하고 한참 살을 빼야 하는데 스태프들이 야식을 먹으러 갔다. 추운 겨울 어느 창고였다”고 말했다.
이어 “윗몸일으키기를 하는데 배는 고프고 춥고 내가 여기서 뭐하는건가. 내가 왜 쪘다가 빼면서 이 고생을 해야하나. 정말 눈물이 났다”고 털어놨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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