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강지영, 日 드라마서 생고기 두른 채…‘충격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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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5월 2일 08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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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사진출처|TV도쿄 '레인보우 로즈' 캡쳐
강지영. 사진출처|TV도쿄 '레인보우 로즈' 캡쳐
카라의 멤버 강지영(19)이 레이디 가가를 연상시키는 '생고기 드레스' 패션을 선보였다.

강지영은 지난달 27일 일본 TV도쿄에서 방송된 한일 합작 드라마 '사랑하는 메종 레인보우 로즈(Rainbow Rose)'에서 난해한 차림으로 등장했다. 빨간색과 흰색이 섞인 이 옷은 흡사 ‘생고기’처럼 보인다. 액세서리로 붙은 종이컵과 음료수캔 등은 기괴하기까지 하다.

여주인공을 맡은 강지영은 극중에서 패션전공자로 출연한다. 강지영은 이 드레스 차림으로 폴짝거리며 뛰어다녔다. 친구가 자신을 창피해해도 "지금의 소비사회를 풍자한 이번 달 과제"라며 웃었다.

누리꾼들은 “한국에선 여신 일본에선 개그”, “패션에 비해 표정이 해맑네”, “마블링이 예사롭지 않다”, “이런 거 안 하면 안 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레인보우 로즈'는 여러 나라 유학생들이 같은 하숙집에서 좌충우돌하는 청춘 멜로드라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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