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닮은 훈남 뉴스앵커 화제, “새벽 3시라도 괜찮아! 무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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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4월 27일 17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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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남앵커 후위에신(사진= 방송 캡처)
훈남앵커 후위에신(사진= 방송 캡처)
“새벽 3시에 뜬 눈으로 뉴스 기다린다”
“진짜 뉴스 볼 맛이 난다!”

최근 중국의 한 ‘훈남 앵커’가 네티즌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중국의 CCTV는 대학생 인턴 앵커로 7명을 선발, 새벽 시간대에 뉴스를 진행하도록 했다.

총7명의 인턴 중 슈퍼주니어의 전 멤버 한경을 닮은 훈훈한 이미지의 남성이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이다.

그의 이름은 후위에신.
최근 CCTV의 새벽3시 뉴스를 맡아 진행하고 있다. 중국의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한경닮은 앵커’라는 제목으로 그의 사진이 올라오기도 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너무 잘 생겼다. 말이 필요없어”, “진짜 한경이랑 똑같이 생겼다”, “새벽 3시에 뉴스 꼭 보고 자야겠다”, “요즘 뉴스 보고 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중국 언론은 “7명의 인턴 앵커는 지난해 12월 뽑혀 현재 1주일에 이틀을 근무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들은 무급으로 일하는 것으로 근무시간은 밤 11시부터 준비를 시작해 3시 뉴스를 진행하게 된다. 인턴들은 고된 일에도 값진 경험이라는 생각으로 충실히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트위터 @giyomi_hyesh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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