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경 “양악수술, 중년복이 없어서…”

  • Array
  • 입력 2012년 4월 10일 08시 21분


코멘트
신은경이 돈을 받고 양악수술을 했다는 협찬설을 해명했다.

신은경은 9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양악수술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신은경은 돈을 받고 수술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 “양악수술을 수술 후 죽을 수도 있다. 목숨 값으로 얼마를 받아야 하겠냐”라고 말했다.

이어 “돈을 받고 수술을 하지는 않았다”라고 전했다.

또 양악수술의 위험성을 경고하기도 했다.

신은경은 “목욕탕에서 어떤 아주머니를 만났는데, 내 양악수술을 보고 수술을 알아봤는데 2013년에나 예약을 잡을 수 있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양악수술을 한 후 3~4주간은 아래 턱을 철사로 고정시켜 말을 못한다. 음식도 못 먹고 물만 먹는다”며 “예뻐지기 위해 할 수술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양악수술을 한 이유에 대해서는 “강한 이미지를 바꾸고 싶었다. 관상으로 봤을때 하관이 말년복이고 중간이 중년복이다. 그런데 중년복이 없어서 좀 짧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