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신인 경수진 ‘적도의 남자’에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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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3월 16일 11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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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경수진. 사진제공|인넥스트트렌드
연기자 경수진. 사진제공|인넥스트트렌드
신인 연기자 경수진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에 출연한다.

경수진은 극중 여주인공 한지원(이보영)의 고등학생, 대학생 시절 역할을 맡았다. 남자 주인공 엄태웅과 이준혁의 아역으로 캐스팅된 이현우,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경수진은 그 동안 가수 정엽의 ‘눈물나’, 아이투아이의 ‘남자답게’, 소울스타의 ‘바로 지금 당장’ 등 뮤직비디오를 통해 주목 받아온 신인이다. 갤럭시 탭, LG U+, KDB 산업은행 광고에서는 청순한 이미지로 제 2의 손예진으로 화제가 됐다.

소속사 인넥스스트렌드 관계자는 “첫 드라마 출연이여서 큰 부담을 느끼고 있지만 신인 특유의 열정으로 최선을 다해 촬영하고 있다”며 “지난해 촬영을 마친 영화 데뷔작 ‘홀리와 완이’도 개봉을 앞두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적도의 남자’는 인간의 욕망과 사랑에서 비롯된 갈등과 용서라는 주제에 멜로와 복수극을 가미한 작품으로 엄태웅, 이보영, 이준혁, 임정은, 김영철, 이현우, 임시완 등이 출연한다. 21일 첫 방송한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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