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엠블랙 “미르 누나의 새 작품 응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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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3월 16일 07시 00분


연기자 고은아. 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
연기자 고은아. 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
■ 19일 오후 8시50분 ‘K-POP 최강 서바이벌’

‘누나의 새 작품, 특별 출연으로 응원할게요.’

남성 그룹 엠블랙이 채널A 새 월화드라마 ‘K-POP 최강 서바이벌’에 특별 출연한다. 최근 톡톡 튀는 예능감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이준을 비롯해 천둥, 지오, 그리고 고은아의 친동생인 미르가 속해있다. 미르는 이번에 누나의 새 작품을 위해 지원군을 자처하고 나섰다. 14일 진행된 드라마 촬영에 참여한 엠블랙은 극중 m1의 원년 멤버이자 m2의 리더 강우현(박유환)의 선배로 출연했다.

고은아는 “미르랑 촬영장에서 만나니 감회가 새롭다. 미르랑 엠블랙 멤버들까지 든든한 지원군을 얻은 것 같다. 더불어 엠블랙 팬들도 우리 드라마 많이 사랑해주셔서 시청률 대박났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드라마에서 최고의 힙합전사를 꿈꾸는 지승연 역의 고은아는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기 위해 평소 랩을 하는 장면마다 미르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

‘K-POP 최강 서바이벌’은 아이돌 스타를 꿈꾸는 아이들 모습을 통해 우리가 미처 몰랐던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19일 오후 8시50분 첫 방송한다.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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