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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톱부상’ 태연 근황 “걱정은 No! 현란한 상반신 몸짓 기대하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3-10 14:09
2012년 3월 10일 14시 09분
입력
2012-03-10 12:54
2012년 3월 10일 12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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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소녀시대 태연. 동아닷컴DB
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근황을 공개했다.
10일 오전 태연은 소녀시대의 공식 홈페이지에 “와쌉, 소원!”이라는 제목과 함께 장문의 글을 올려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글에서 태연은 “모두 잘 지내고 있나요? 태연입니다! 오늘, 아니 어제 그 어느 때보다도 행복하게 하루를 잘 보냈답니다”라며 지난 9일이었던 자신의 생일을 언급했다.
이어 태연은 “발톱 다친 거 때문에 걱정 많이 하셨죠? 사실 완쾌 될 때까지 시간이 좀 걸리긴 하지만 많이 좋아지고 있으니까 걱정은 노노노! 음중(음악중심)에서 저의 현란한 상반신 몸짓 기대해 주세요”라며 최근 발톱 부상이 나아지고 있음을 전했다.
또 “항상 쪼매난 저에게 사랑 주셔서 매년 감사하고 감동하고 행복을 느끼고 있습니다. 전 정말 부자인 듯. 사랑부자. 그대로 다 보답해 드릴거에요”라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앞서 태연은 지난 달 22일 서울용산구한남동 블루 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린 ‘제 1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에서 발톱 부상을 당해 슬리퍼를 신고 진행하는 투혼을 발휘한 바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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