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코리아’ 박태영, 백지영 포옹 받고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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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3월 3일 09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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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코리아’ 참가자 박태영이 능구렁이와 같은 웃음을 지어 화제다.

2일 방송된 케이블 M.net ‘보이스 코리아’에서 박태영은 비의 ‘태양을 피하는 방법’을 불렀다.

그는 잔잔한 기타반주에 발라드로 노래를 시작했다가 후반부부터는 비트있게 무대를 이끌어 나갔다. 얌전한 외모와는 다르게 출중한 랩실력까지 보여 백지영의 턴을 받았다.

백지영은 그를 보자마자 일어나 함께 무대를 즐겼다. 백지영의 팀으로 합류하게 된 박태영은 백지영과 인사를 하며 포옹을 했다. 그런데 박태영은 백지영을 안으며 즐기는 듯한 표정과 웃음소리로 백지영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신승훈은 “저 친구는 힘들다고 하기 싫다고 해서 안아주면 저 표정으로 또 웃을거다”고 했고 길 또한 “저 친구는 여자를 이미 다 안다. 예전의 나같다”고 말해 야유를 받기도 했다.

사진출처ㅣMnet ‘보이스코리아’ 화면캡쳐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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