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엠블랙 승호, 허리부상으로 병원서 정밀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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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3월 1일 15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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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블랙 승호. 사진제공|제이튠캠프
엠블랙 승호. 사진제공|제이튠캠프
남성 5인조 엠블랙의 승호가 허리부상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승호는 1일 오전 서울 상암동 CJ E&M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Mnet ‘엠 카운트다운’ 사전녹화에서 엠블랙 멤버들과 신곡 ‘런’ 무대를 선보이던 중 허리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소속사 제이튠캠프에 따르면 평소 디스크 증세가 있었던 승호는 ‘런’ 무대를 위해 과격한 춤 동작을 연습했는데 이날 녹화 때 점프 후 착지하는 과정에서 허리에 큰 통증을 느꼈다.

제이튠캠프 측은 일단 승호를 인근 병원 응급실로 옮겨 골절이나 외상이 없다는 걸 확인한 후 다시 승호를 서울 청담동의 한 척추전문 병원으로 옮겨 현재 정밀진단을 받고 있다.

엠블랙 측은 “오늘 병원의 진단결과를 보고 앞으로 승호의 활동 여부를 판단해야 할 것 같다”면서 “당장 활동을 중단시키라는 의사의 진단이 있으면 엠블랙은 승호가 빠지고 4인조로 활동해야할 것 같다”고 밝혔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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