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새앨범 선주문 26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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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2월 28일 07시 00분


남성그룹 빅뱅.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남성그룹 빅뱅.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방송가 러브콜도 쇄도…화려한 컴백 예고

그룹 빅뱅(사진)의 새 앨범이 선주문 26만 장을 기록하며 화려한 컴백을 예고하고 있다.

빅뱅은 29일 다섯 번 째 미니앨범 ‘얼라이브’를 발표하고 1년 만에 돌아온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에 따르면 27일까지 ‘얼라이브’의 국내 주문량은 24만 장. 여기에 해외에서 들어온 주문량이 2만 장으로 모두 26만 장의 선주문량을 기록하고 있다.

음반업계뿐만 아니라 방송가, 광고계에서도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20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에 이어 3월4일 SBS ‘런닝맨’에 출연한다. 이어 SBS ‘강심장’과 MBC ‘무한도전’ 녹화도 예정돼 있다.

광고 역시 현재 모델로 활동 중인 노스페이스, 롯데면세점, G마켓, 소울바이루다크리스 헤드폰, 후부 외에 2개의 신규 CF 계약을 확정했다. 또 한두 개의 CF계약을 더 체결하기 위해 협의중이다. 16개국 25개 도시에서 진행할 예정이던 월드투어 규모도 확대될 전망이다. YG는 “현재 유럽과 남미, 중앙아시아 등 세계 각지에서 공연요청이 들어와 월드투어 규모가 늘어날 전망이다”고 밝혔다.

빅뱅은 ‘얼라이브’에서 인트로를 제외한 수록곡 6곡 모두를 타이틀곡으로 정했다. YG는 음반 홍보를 위해 13편의 TV 광고를 제작해 17일부터 매일 한편씩 지상파를 통해 방송하는 등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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